안녕하세요, 경제적자유로 나아가는 부저씨입니다. 오늘은 임장을 마치고 돌아가는길에 1기신도시를 어떻게 바라봐야할지 제생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학원가, 병원 등 인프라가 7호선을 따라 가득하고 백화점 공원을 끼고 있는 1기신도시 부천을 임장했습니다. 부천과 군포시의 산본을 묶어서 이야기해드리겠습니다.
체력이 국력이니 일단 맛있는 음식 올리며 시작하겠습니다.
- 빨라야 02년식, 보통 90년식인 아파트택지인 1기신도시 투자하면 안되는것 아닐까??
산본신도시는 산본역4호선 주변으로 학원가, 병원(스벅도 2개)이 몰려있는 항아리상권을 가지고 있어 이 주변으로 투자한다면 전세가의 꾸준한상승(지하철과 최대한 더 가까운 수요가 계속 유입) 할것이고,
부천 상동역 인근도 학원가, 병원, 스벅다수가있는 상권에 부천시청역에는 현대백화점이 위치하였고, 구로디지털단지를 거쳐 강남방면까지 다이렉트로 이동하는 막강한7호선으로 전세가의 꾸준한 상승이 있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 저도 고정관념을 가지고 바라봤지만, 결론적으로 사람들이 살고싶은 수요가 있다면 투자를 고려해도 된다고 봤습니다.
- 학령기의 자녀를 두고 있다면, 상동역의 학원가 상권은 자식을가진부모로서 누려야할것이고, 지하철로 바로 이동이 가능해야 직장으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물론 서울수도권 거주민들도 신축을 좋아하겠지만(중동센트럴푸르지오 84기준 13억 입니다) 워낙비싸다보니 모든이가 감당이 가능한 금액이 아니기때문에 가능한대로 감당가능한선에서 집을 구하게됩니다.
- 낡은아파트지만 내부인테리어 수리를 하면 또 새집처럼 살수있기에 신혼부부부터, 자녀가있는 가정, 쭉살아오셨던 나이드신분들까지 전연령이 골고루 분포해 살게되는곳이 1기신도시입니다.
2. 지난 상승장보다 10년이 더늙었는데 정말 가능한가요??
- 예, 가능합니다. 서울수도권 아파트의 50%는 90년대이상된 나이가 있는 아파트들입니다. 90년식이 싫어서 빌라나 주택으로 사람들이 살고싶어하진않습니다. 낡은아파트 중에서도 교통이좋고 주변인프라가 잘갖춰진곳이라면 꾸준한전세상승속에 매매가는 꾸준히 올라갈것이고, 재건축등의 호재를 통해 그리고 건설이되었을때 새아파트를 얻는 혜택까지도 누릴수있을것입니다.
3. 1기신도시 아무거나 사면 되니요??
- 1기신도시가 살기좋고 좋은 인프라를 갖췄다고 이무것이나 사서는 안되고, 어디가 사람들이 더 살기 좋아할까, 초등학교중학교 어디를 더 좋아할까, 상권이 어디가 더가까울까, 공원이용은 편할까를 따져보면서 좋은것부터 내가 가능한 예산안에서 따져보고 급매도 잡아보면서 산다면,
- 상승장이 왔을때는 더 선호하는 단지인만큼 더 큰 상승폭으로 수익을 가져다 줄것이고, 실거주하는 집이라면 거주만족도가 더 크기 때문에 오랫동안 편안히 상대적박탈감을 느끼지 않으면서 거주할수 있을것입니다.
4. 산본신도시와 부천신도시 중에서 어디가 더 좋나요??
- 도시의 크기만 봤을때는 인구의 3배가 큰 부천이 배후수요가 크기 때문에 좋다고 할수있지만, 속속들이 따져봤을때 고소득자의비중은 산본신도시가 훨씬 높습니다.
- 결국은 단지대단지로 따져봐서 우선순위에 맞춰서 내가 보고듣고 느낀바대로 상대적인 비교를 통해 확신을가지고 매수해야 떨어지는 하락장에서도 역전세구간에서도 끝까지 버틸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1기신도시를 어떻게 바라봐야하고 어떻게 투자해야할지 제 생각을 한번 이야기 해봤습니다. 투자의 생각 투자 하는 방법 투자의 흐름을 가감없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